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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어남선생의 어묵볶이" 레시피 마스터하기: 아빠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야식

by 쿡파파 2025. 2. 11.

 

퇴근 후 허기진 배를 달래줄 든든한 야식이 생각나는 날이 있죠.

특히 찬 바람이 부는 날엔 따뜻하고 얼큰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어남선생의 어묵볶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어남선생의 레시피는 특별한 요리 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어묵볶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메뉴 중 하나로, 다양한 모양의 어묵을 매콤 달콤한 양념과 함께 볶아 만드는 요리입니다. 어묵은 생선살을 으깨어 전분과 함께 반죽한 후 기름에 튀기거나 찐 것으로,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입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이 낮아 건강한 야식으로 손색이 없죠.

 

어묵볶이의 매력은 바로 간편함에 있습니다. 복잡한 칼질이나 손질이 필요 없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15분 내외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맛에 따라 양념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채소를 추가해 영양을 보완할 수도 있어요.

 

요리 재료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 기본재료는 사각어묵 6장, 대파 2대, 청양고추 2개, 후추 20바퀴

- 양념재료는 고춧가루 4T, 설탕 3T, 고추장 2T, 진간장 2T, 굴소스 2T, ( 물 반컵 준비)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  사각어묵 6장을 세로로 반 가른다.
  •  대파 2대를 반으로 가르고, 5cm 길이로 자른다.
  •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썬다.

 

1. 팬에 고춧가루 4T, 설탕 3T, 고추장 2T, 진간장 2T, 굴소스 2T, 물 100ml를 넣어 섞어둔다.

이렇게 양념을 섞어놓아서 고춧가루를 불려준다는 느낌으로 잠시 두시면 됩니다. 그러면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고

국물에 잘 어우러집니다.

 

 

2. 고춧가루가 불면 강불로 불을 켜고 준비한 어묵, 대파, 물 500ml를 넣어 끓인다.

 

3.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중불로 10분 끓여주세요. 그러면 파의 단맛과 어묵에서 맛있는 맛이 나와 함께 어울려집니다.

 이후 약불로 졸여주시면 맛있는 "어묵볶이"가 완성이 됩니다.

 

또한 어묵볶이는 단품으로도 좋지만,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남은 양념을 밥과 비벼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어묵볶이는 시원한 맥주나 소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군만두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는 "어묵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어묵볶이 만들기, 어렵지 않죠?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도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어묵볶이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든 어묵볶이로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